■ 진행 : 이여진 앵커, 장원석 앵커 <br />■ 출연 : 조은지 스포츠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PLUS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배드민턴협회도 조금 전 보도자료를 통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무슨 일이 있었고, 무엇이 쟁점인지, 스포츠부 조은지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 <br />지금 안세영 선수가 원래 한국에 돌아가면 자세히 얘기하겠다, 이렇게 말을 했는데요. 발언 먼저 듣고 차근차근 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안세영 / 배드민턴 국가대표 : 일단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는 정말 싸우려는 의도가 아니라 저는 정말 운동에만 전념하고 싶은 그런 마음을 호소하고 싶은 마음에 그렇게 이해해달라는 마음으로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. 제가 여기서 이제 막 도착했는데 아직 제가 협회랑도 이야기한 게 없고, 또 팀이랑도 아직 상의된 게 없어서 더 자세한 건 제가 상의한 후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금메달을 따고 사실상 금의환향을 한 건데 좀 어수선해 보입니다. 어땠습니까, 분위기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선수도 많이 놀란 것 같아요. 취재진의 열기가 워낙이 뜨거웠고 또 지금 발언이 나왔지만 저 발언이 한국 와서 한 거의 전부의 발언을 저희가 다 들려드린 거거든요. 4시 반 정도에 인천공항에 떨어졌는데 착륙하기 2시간 이전부터 취재진 모였고 구경하는 인파까지 몰려들면서 정말 인산인해였다고 합니다. 사실 안세영 선수가 귀국 인터뷰를 하는지조차 현장에서는 갑론을박이 있었어요. 누가 나와서 여기서 합니다 그런 게 없어서 기자들끼리 알아서 마이크를 놓고 여기로 한번 데리고 오자 이런 식으로 진행됐다고 하고요. <br /> <br />대부분이 말씀하신 대로 금의환향이니까 잘했다, 꽃다발도 걸고 현수막도 세우고 원래 해야 되는데 그런 게 아예 없었습니다. 선수들 와서 은메달 땄던 혼합복식팀도 같이 들어왔는데 별도의 기자회견 없었고요. 안세영 선수 저 짧은 발언을 남기고 모두 소속팀인 삼성생명의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을 떠났습니다. 28년 만에 단식 금메달을 딴 정말 셔틀콕 여제로 우뚝 서고 돌아온 건데 조금 어수선하고 아쉽고 속상하다, 이런 마음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안세영의 파리 현지 기자회견 불참도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80718523206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